일제 식민지 정책의 변화

목차

I. 머릿말

Ⅱ. 3.1운동 이전 1910년대 무단통치
1) 조선총독부의 설치
2) 언론의 탄압
3) 1910년대 경제침탈 정책 토지조사사업-

III. 3.1운동의 전개과정과 결과

IV. 3.1운동 이후 1920년대 문화통치
1) 문화통치의 실시와 그 실상
정책 산미증식계획-

V. 맺음말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머릿말
일제제국은 1910년 8월29일 대한제국 정부와 강제적인 한일합방늑약(韓日合邦勒約)을 통해 조선을 국권을 찬탈하였다.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 이완용(李完用)과 제3대 한국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寺正毅)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조약을 거쳐서 조약을 조인하였으며, 조약의 공포는 8월 29일에 이루어지며 대한제국은 일제 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1910년 경술년에 이루어졌다 하여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실질적 통치권을 잃었던 대한 제국은 일본 제국에 완전히 편입되었고 그 이후부터 일제의 강점기가 시작되었다.
1910년 8월29일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36년간 한반도를 강점하였던 일제는 시기에 따라서, 또는 어느 사건에 따라 식민지 정책을 변화하였다. 특히 1910년대 이루어졌던 헌병경찰(憲兵警察)을 통한 공포정치 즉 무단통치(武斷統治)가 약 10여 년간 지속되었고 그 이후 1919년 3.1일 전국민의 만세운동인 3.1 운동 이후에는 헌병경찰력으로만 진행하였던 통치체제의 전환을 가져왔다. 더 이상 총과 칼의 통치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한국인의 여건과 생활환경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채 명목상의 1920년대 문화통치를 실시함으로써, 민족간의 이질감을 조성하려 하였고 많은 지식인들을 친일파로 양성하여 한국인들에게 식민사관을 주입하려 하였다. 본 보고서인과 전개과정, 결과를 고찰해 본 후 1920년대 일제의 문화통치의 실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였다.
IV. 3.1운동 이후 1920년대 문화통치
1) 조선총독부의 설치
1905년 11월 17일 을사조약(乙巳條約)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완전히 박탈시킨 일제 제국은 이듬해 2월 1일 서울에 통감부를 설치하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초대 통감으로 임명했다. 통감부는 일제 외무성에서 독립된 천왕의 직속기관으로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지휘.감독하는 것과 정부 각 부처에 많은 일본인들을 고용하여 한국의 내정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이후 1910년 5월 30일 육군대장 데라우치 마사타케(寺正毅)를 한국통감으로 겸임시키고 한일병탄(韓日倂呑) 작업을 진행했다. 그해 7월 23일 한국에 도착한 데라우치는 8월 22일 이완용(李完用)과 한일병탄조약을 체결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30일 조선총독부 및 소속 관서의 관제를 공포하고 데라우치를 초대 총독으로 임명하였고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되었다.
조선총독부는 통감부의 관료체제와 군대,헌병,경찰 등 치안기구를 결합한 1910년대 무단통치의 총 사령부였다. 1910년 8월 29일 칙령 제324호로 ‘조선에 시행해야 할 법령에 관한건’ 을 공부하여 일제법률의 전부 또는 일부를 조선에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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