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과 탈현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5.2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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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 유학과 전통문화
독후감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동이나 경제 성장, 과학과 기술이나 민주주의 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근대적 관념들은 한때는 인간해방과 새로운 문명 건설의 원동력이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 현재의 사회가 미래로 전진하는 것을 가로막는 족쇄가 되었다. 현대 전염병 등 질병들을 퇴치하였고 가뭄과 홍수를 비롯한 자연의 위협으로부터도 상당히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정치적으로도 혁명은 이루어졌다. 여성들의 지위는 상당히 개선, 성 불평등은 감소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다른 한편, 오늘날 사람들은 지극히 불행하고, 고통스런 삶을 산다. 자본가들은 끊임없이 신상품, 무한한 욕망 추구 갈증. 인간성은 메마르고 관계는 파탄에 이른다. 근대적 성취 달성하려 할수록 더욱 심각해진다는 구조적 문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자살, 마약, 알코올 중독, 정신 질환,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 현대 문명을 건설했지만 현대 문명은 인류에게 불행하고 비인간화된 삶을 강요하였고. 위기의 근원은 근대적 세계관의 고착이다.
< 중 략 >
현재의 사회학적 인간관은 논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사회학적 현실 인식을 위한 유일한 인간관적 기초가 아닐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이르러서 사회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 현실 속에서 관찰되는 인간과 본연의 인간 간의 개념적 구분이 없이는, 논리적으로 비판적 현실 이식이 불가능하게 되며, 다만 현실의 인간 행위의 관계를 기술하는데 그치는 기술적 사회학에 머문다.
변화를 위한 주체적 노력의 중요성을 간과. 부정의한 사회구조를 통과시키고 새로운 사회 질서를 형성했을 때, 인간의 자기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 참된 노동을 통해서 자기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정 생산 활동은 삶의 중심에서 물러남 시대의 전환은 노동을 통해서 자신을 실현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관으로 만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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