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G 의 일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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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는 Ivory 비누, Cheers 세탁비누, Pampers 아기기저귀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상용소비재 생산 기업으로, 일상용소비재산업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1837년에 설립되어 1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P&G는 2009년 기준 80개국에서 약 14만명
종업원을 가진 다국적 기업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P&G는 2차 세계 대전 후 미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로 적극적인 국제화전략을 전개 했다.
P&G는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 Nippon sunhouse 라는 일본회사와 합작투자를 실시 했다.
당시 일본시장은 전통적으로 Kao 와 Lion 이라는 두 기업이 큰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다.
P&G의 일본합작투자파트너는 현지경영인력과 생산시설 그리고 일본 유통망을 침투 할 수 있는
판매조직을 제공해 주었다. P&G는 일본진출을 빠른 시일 내에 성공궤도에 올리기 위하여 과거 유럽과 남미에 진출 시 가장 성공적인 제품 이었던 가루 세탁비누, 액체세탁비누 등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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