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학교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한 대안

목차

1. 도입
2. 힘의 균형 변화
3. 학교 구조에 대한 대안적인 가능성
4. 작은 학교 만들기
5. 유연한 학생 그룹화
6. 학교 스케줄 바꾸기
7. 학교와 노동 시장
8. 학교 통제와 리더십
9. 학교 선택
10. Alternative Ideologies of schooling: Transformative Pedagogies
11. Democratic Education (민주적인 교육)
12. Critical Pedagogy(비판적 교수법)
13. Multicultural Education(다문화적 교육)
14. 페미니스트 교육
15. 네트워크에 대한 note
16. Alternative Possibilities for Teacher Education and Practice
17. 현자로서의 교사
18. 여성상위주의자로서의 교사
19. 교사교육의 동원
20. 다문화적 융합
21. 다학문에 걸치는 관점
22. 마지막 언급

본문내용

도입
우리는 사회학에서 학교교육에 관해 무었을 배워왔는가? 우리는 사회학자들이 학생과 교사를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개관을 제공하고자 했다. 우리는 학교의 목적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주요한 사회학적 해석을 제시했다. 이러한 해석, 특히 비판적이고 여성해방론자의 이론 틀을 사용하면서 우리는 교육 기관 내에서 복잡한 일의 특질을 조사했고 어떻게 사회 계층, 민족성 그리고 성이 학생의 경험에 미치는지 또한 조사했다.
여러분이 의심쩍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학교교육에 관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연구 결과와 확연히 모순되는 방식으로 여전히 학교운영(“do school")을 한다. 왜 그렇게 많은 학교들이 여전히 수백 년 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조직되고 운영되는 것인가? 왜 우리는 개인 간의 차이에 대한 연구를 무시하고, 학생들을 마치 쿠키처럼 한 번에 굽는 오븐 위에 두고 계속 교육하려는 걸까? 왜 우리는 교사를 존경한다고 말하면서도 교사의 봉급에 인색하고 교사들이 가르치는 것을 신뢰하지 않는가? 왜 우리는 교육이 경제적으로 앞서나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전히 믿고 있는 것일까? 학교교육의 혜택이 백인이고 남자며 중간 계급에 얼마나 가까우냐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것이 분명함에도 왜 우리는 인종, 계급 그리고 성이 백인 남성과 분명이 다른 학생들에게 “교육이 효과가 있다.”라고 믿도록 계속 강요하는 것일까? 2000년도까지 공립학교 학생 대다수가 비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혹은 라틴아메리카)출신의 학생이 될 것이라는 인구통계학 상의 이동에 비추어 볼 때(Hodgkinson 1985), 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은 증가하는 다문화권 학생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것일까?
Tom Robbins의 유쾌한 소설 Jitterbug Perfume에서 그 대답의 일부를 찾을 수 있다. “우주는 어떠한 법칙도 가지고 있지 않다.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습관은 깨뜨려 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1984. p.283). 학교는 마치 로빈스의 우주처럼 낡은 습관을 계속 이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