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교수의 논술에센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4.0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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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대학은 왜 논술전형을 중시할까. 어떻게든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싶어 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볼 때, 변별력이 떨어지는 수능성적과 학교 간에 격차가 크게 나는 내신등급만을 보고서 학생들을 선발하기를 주저하는 것이 당연하다. 더군다나 최상위권 대학은 엇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점수에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대학입시제도의 틀 안에서 대학이 자율성과 재량권을 갖고 우수학생을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선발방식이 바로 논술시험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왜 논술공부를 어려워할까. 첫째, 수험생들은 완성 글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논술공부는 많은 책을 읽고, 깊게 생각하고, 자기주장을 직접 글로 쓰는 등의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논리적이고도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게 주된 목적이다. 당연히 일찍부터 논술공부를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공부한 학생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객관식의 수능시험에 너무나도 길들여져 있기에, 읽고 생각하고 쓰는 논술형의 문제풀이에는 서투르다.
<중 략>
*글의 구조와 논리전개 전략
-주제를 명확하게 한정 짓는다
-자료는 전략적으로 메모한다.
-이야기를 풀어낼 순서를 정한다
-좋은글에는 통일성과 일관성이 있다
*쓰기 시작하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다
-초고를 너무 잘 쓰려고 애쓰지 않는다
-애매하거나 두루뭉실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쓴다
-상투적으로 쓰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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