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외전을 일고
- 최초 등록일
- 2013.02.05
- 최종 저작일
- 2013.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외수 작가님의 사랑외전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의 이름만 떠올려도
심장 가득 반짝거리면서
별이 돋아난다면
그 것을 사랑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라온 책은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읽어보는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을 앞둔 친구의 권유로 이외수 작가님의 ‘사랑외전’을 접해봤다. 이작가님은 티비에 나올 만큼 대중적이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작가님의 책은 한 번도 접해 본적이 없었기에 기대 반으로 첫 장을 열어봤다.
‘사랑’이란 주제를 가지고 에세이 형식으로 마음에 담고 있는 말들을 하고 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혼자 내뱉은 느낌인데, 늘 마침표 뒤에는 긴 여운이 따라왔다.
그래서 책이 가벼운 듯 묵직했고, 유쾌한 듯 하면서도 고요했다.
<중 략>
여자의 마음도, 남자의 마음도 너무 콕콕 찝어서 표현해주시는 이 작가님..
책을 보면서 좀 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보았고, 내가 해주고 싶은 사랑방식도 좋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방식 또한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잘한다고 꼭 상대방이 내가 잘한다고 느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못한다고 꼭 상대방이 못한다고 내가 느끼는 것도 아닌 거 같다.
또한 작가는 소통을 중요시 하면서 소통도 사랑의 한 방식이라 생각 하시는 거 같았다. 글을 쓰는 작가이시지만 ‘존버:존나게 버티자!’ 같이 젊은이들이 쓰시는 조금은 일탈된 용어까지 쓰시면서 젊은이들과 소통 할려고 하시는 모습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