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아이들》교육관련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3.01.2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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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제목은, 「위험한 아이들」이다. 이 제목을 계속해서 곱씹으면, ‘2가지 의미’가 산출된다. 첫째로는 “(타인을) 위험하게 하는 아이들” 이라고 해석될 수 있고, 둘째로는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나는 여기서, 이 ‘2가지 면’을 다 기초로 바탕을 두고, 작품에 대한 비평을 해보려 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아이들은 영화의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위험한 아이들”이다.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여겨지고, 그들 삶 하나하나 자체도 평탄하지는 않다. ‘평탄하지 못한 삶’을 산 이가 대부분 그렇듯, 그들은 남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존재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들의 본질이 과연 나쁠까? 그렇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누구는 착하게 태어나고, 누구는 나쁘게 태어나지 않듯, 그들 내면엔 ‘선한 뿌리’가 다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불우한 현실상황 때문에 안 좋은 길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봤을 때, 이들은 앞서 말한 명제와는 정반대의 개념인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라고도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위험에서 건져 올리기 위해 “교사가 할 수 있는 일” 즉, “교사의 역할”에는 무엇이 있을까? 줄거리와 함께 이해해보자.
주인공, ‘루앤 존슨’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신입 교사다. 그녀의 전직이 “해병대” 즉, 군인이기 때문이다. 그녀(루앤 존슨)는 이혼을 경험하고,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학교”로 면접을 보러 오게 되는데, 뜻밖에도 그 자리에서 곧바로 정교사 제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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