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2)
- 최초 등록일
- 2013.01.05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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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정말 감명깊은 영화죠.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 보고 또, 장발장의 입장과 자베르 경관의 입장을 우리 현대사회의 모습과도 연관지어 보았습니다. `재밌다` 라는 한 마디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쉬운 영화죠 ^^ 같이 생각해보아요. ~ !!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1. 서론
요즘 한창 말이 많은 영화이다. 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겠지. 우선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해 주목 받고, 또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구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정말 명작이다’와 ‘정말 지루하다’ 정말 공존할 수 없는 두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내 생각엔 노래로 대사를 전하는 뮤지컬식 영화 전개의 특징 때문인 것 같다. 나도 이 때문에 좀 지루한 느낌이 든 것은 사실이다. 한마디 할 것을 노래로 만들려고 하니 대사가 길어지고 그러다보니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육체적으로 힘들게 한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장발장이라고만 알고 있는 고전 명작 ‘레 미제라블(비참한 사람들)’ 을 바탕으로 한 만큼 영화 속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원작인 책과는 조금 다르지만 영화에서 다루는 이 깊은 의미를 중점적으로 얘기해보고자 한다.
<중 략>
그 이후 수많은 ‘바리케이드’가 있겠지만 영화의 배경이 된 바리케이드는 1832년 6월 혁명을 배경이다. 실패한 혁명이고 작은 규모라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후에 많은 혁명에 불씨가 되었단다. 이 영화에서 멋있게 성공하면 좋았겠지만 그러지는 못했다. 시민군인데도 시민들이 마지막에 등을 돌리고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에서, 특히 꼬마가 충에 맞아 죽는 모습에서 뭉클했다.
마리우스는 혁명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코제트에게 빠져 방황하더니 혁명이 끝나고 혼자 살아남았는데도 생각보다 잘 지냈다. 코제트와 바로 결혼도 하고.. 이래서 대의를 품은 사람은 여자를 멀리 해야 한다고 하나보다. 아니면 그런 일을 준비할 그릇이 아니었는지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