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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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 - 파피용을 읽고 독후감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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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트 세계챔피언 - 엘리자베트 말로리
혁신적인 기술로 `더 멀리, 보다 더 멀리` 새로운 우주여행을 꿈꾸는 - 이브 크라메르
공룡 정보통신회사의 소유자이자 억만장자인 - 가브리엘 맥 나마라
생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 아드리앵 바이스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뽑힌 144,000명의 지원자들..
나쁜 정치와 전쟁, 환경오염, 테러, 질병이 판치는 지구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낀 이들은 새로운 행성에로의 이주를 꿈꾸며, 지름 500m 길이 33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로켓을 제작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항공우주국의 `혁신과 전망` 팀장인 이브 크라메르는 게으른 괴짜이다. 그의 게으름은 결국 엘리자베트를 하반신 마비로 만들게 된다. 그 사건이 있은 후 이브 크라메르는 나쁜 기억을 지우기 위해서 우주선계획안에 대해 미친 듯이 몰두하기 시작한다. 그 계획은 `이미 썩어빠진 세상에서 구원하지 못하기에 마지막 희망은 탈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4만 명의 사람들과 아주 먼 곳에 위치한 새로운 행성으로 탈출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계획이 노출되고, 그를 미쳤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만들지만 결국 그는 탈출에 성공한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든 이브 크라메르의 뜻대로 `파피용(나비)`이라고 명명된 우주선은 제 2의 지구를 찾아서 그 힘찬 비상을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륙순간, 이브 크라메르는 이 독후감의 제목에 있는 `애벌레야 변해라, 변해라, 나비로 탈바꿈하여라. 나비야, 날개를 펴고 빛을 향해 날아라.` 라는 기도를 한다.
최초의 `호모 스텔라리스` 즉, 새로운 `별들의 인간`의 조상이 될 144,000명의 여행자들과 그 후손들이 살게 될 우주선안의 도시는 <천국>이라 명명되고 인류의 제 2의 고향이 될 새로운 행성을 찾아, 이들은 천 년 간에 걸친 머나먼 항해를 시작한다. 그는 태양범선 안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고 규율을 만들었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서 지구에서 나타나던 사회문제들이 태양범선에도 나타나게 된다. 우주선 안에서의 최초의 범죄는 잠시나마 이룩한 듯 보였던 <천국>의 유토피아를 깡그리 망가뜨렸다.
최초의 살인사건은 최초의 감옥을 만들게 되었고, 최초의 법정을, 피해자를 위한 최초의 무덤을, 사건의 수사를 위한 최초의 경찰을, 그리고 사회 전체의 질서를 잡기위한 최초의 정부를, 최초의 헌법을, 그리고 그 헌법을 통과시킬 최초의 의회를 탄생시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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