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벌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2.12.1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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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죄와벌과 관람하고
책 죄와벌을 일고 나서 감상문을 쓴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난 때문에 공부를 중단하고 있는 라스꼴리니코프는
어느 날 선술집에서 만난 퇴역관리 마르멜라도프를 만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매춘부가 되어 돈을 벌고 있는 딸 소냐의 이야기를 듣는다.
라스꼴리니코프 역시 가난 때문에 시계, 담배케이스 등을 맡기러 전당포에 자주 들르게 되는데 그 곳 전당포 주인 알료나는 이자까지 악착같이 받아내는 인정 없는 노인으로
라스콜리니코프는 그녀를 사회 악이라고 생각한다.
우연히 시장에서 노파가 혼자 있는 시간을 알게 된 라스꼴리니코프는
도끼를 들고 전당포를 찾아가 그녀를 죽인다.
절친한 친구 라주미힌이 방문해 마침 살인 이후
불온전한 정신과 육체의 라스꼴리리코프가 아프다고 생각하고 그를 돌봐준다.
라스꼴리니코프는 어머니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겨우 송금해 준 돈을
마르멜라도프가 죽자 그의 장례비로 미망인 카테리나에게 주는데
이 때문에 여동생 두냐의 약혼자, 루진에게 창녀 소냐와의 관계를 의심을 산다.
루진은 이를 계기로 라스꼴리니코프와 소냐를 곤경에 빠뜨리려다
오히려 그의 속물 근성이 드러나고 이러는 사이에 포르피리는 라스콜리니코프를 의심하게 된다.
라스꼴리니코프는 자신의 행위와 인간의 존재와 본성에 대한 고뇌와 신념,
그리고 죄에 대한 고통과 희생에 대해 고민을 하다.
끝내 소냐를 찾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소냐의 간절한 소원으로 자수를 한다.
피악극단에서 공연했는데 극중에서 배우들의 독백속의 독백이 참 재미났다.
독백과 인물의 내면심리, 인물의 캐릭터의 대해 초점을 맞췄다는것을 알수있었다.
공연시간은 세시간을 조금 오바했는데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고 배우들의 연기가 그 큰 대극장을 채우지 못했다. 또 무대장치들도 큰무대를 채우려고 노력한 점은 느껴졌지만 극자체가 워낙 어렵고 긴 작품이라 배우들의 대사도 잘들리지않았다.
중간 중간 배우들의 현대적 안무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