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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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구 이야기는 교육과정 및 평가라는 교직과목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책의 양이 얇고 작아서 읽기 쉽겠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8년 동안 연구한 것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라서 책이라고 하기 보단 연구 자료를 모아놓은 것이라 지루했고, 재미는 없었다. 8년 연구이야기는 몇 권의 책을 요약해서 번역한 것인데, 글의 말투가 굉장히 웅장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 글을 쓰신 글쓴이 Wilfrd M.Aikin가 그런 필체로 썼는지, 아니면 번역하신 김재춘님이 그렇게 쓰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8년 연구 이야기에 많은 공을 들이고 그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8년 연구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열린 교육을 도입해야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우리나라에 번역이 되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열린 교육에 대한 논문들이 수백개가 쏟아져 나왔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교육사상을 따라가는 경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미국에서 연구 되었던 8년 연구 이야기의 연구 성과를 참고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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