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기원과 발발 그리고 그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2.12.02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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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25전쟁 전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발발 이후의 상황까지 논문 형식으로 글을 작성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6.25 전쟁의 결과 및 영향과 감상으로 글을 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전쟁 직전의 남ㆍ북한의 상황 (1945~50)
1. 한반도의 정세
2. 남한의 상황
3. 북한의 상황
Ⅲ. 전쟁의 시작과 전개 과정
Ⅳ. 6.25 전쟁의 결과 및 영향
Ⅴ.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이래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른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한다. 여러 학파들에 의해 전쟁에 대한 다양한 명칭들이 혼재하고 있는 것을 통해서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한국 내에서는 이 전쟁을 ‘6ㆍ25’라는 표현으로 불러왔다. 이는 특정사건의 시발과 양태 자체를 중시하는 한국인들의 의식구조와 연관된 것으로 시작 자체를 기억하려는 신념과 직결된다. 이는 전통주의적인 시각이 투영된 표현으로 타국의 침략행위에 의해 일어난 사건으로 본다. 이에 반해 ‘한국전쟁’이라는 표현은 한국 밖에서의 명칭에 해당한다. 이는 브루스 커밍스에 의해 처음 붙여진 표현으로, 수정주의적 입장을 반영한다.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전쟁의 기원을 1945~50년의 한반도 내부의 해방직전과 분단 상황에서 찾았다. 여기서 한국은 남한과 북한을 뜻하기에 전쟁을 한국 내부의 내전으로 해석하는 시각이다.
<중 략>
Ⅴ. 나가며
이제까지 6.25 전쟁에 대해 원인과 배경에 해당되는 전쟁 직전의 국내외적 상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는 6. 25 전쟁의 극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까지도 과거 6.25 전쟁의 연구에 새로운 시각에서의 연구와 해석이 제기되고 있으며, 새로운 관점을 도입하고 있다. 전쟁의 기원을 어디로 두느냐에 따라 전쟁의 성격과 의미가 첨예한 차이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6.25 전쟁이 외세의 개입에 의해 더욱 격렬화 되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전쟁은 해방직전 한반도 문제를 놓고 회담에서 첫 논의를 시작한 때부터 이미 고개를 들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6.25 전쟁은 냉전체제 초기의 불안한 국제정세를 반영한 축소판이었다. 양극체제의 세력 확대 속에서 마찰을 빚은 갈등이 당시 한국의 독특한 상황과 만나 전쟁으로 표출된 것이었다.
한편, 6.25 전쟁은 해방 이후 한국에서 일어난 가장 큰 역사적 사건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된다. 한국인들의 6.25전쟁에 대한 인식은 향후 6.25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6.25 전쟁에 대한 인식은 지배자들의 논리에 이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 반공정권이 전통주의적인 시각을 미국 우호적 극우진영의 사상적 기반으로 삼은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