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 최초 등록일
- 2012.11.2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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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신대신대원의 이한수 교수님께서 쓰신 로마서 주석을 읽고 요약 및 서평한 것입니다.
목차
1. 첫번째 논의-주제 : 믿음 칭의와 유대인의 자랑(3:27-31)
2. 두 번째 논의-주제 : 아브라함 언약에 대한 바울의 새로운 이해(믿음과 행위의 문제)
3. 세 번째 논의-주제 : 하나님 백성의 진정성(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에 대한 논의
4. 네 번째 논의-주제 : 복음에 합당한 신자의 새로운 생활
본문내용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로마서를 대할 때마다 매 번 느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성경 이라는 것이다. 또 한 편으로는 진정한 복음의 정수를 담고 있는 성경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울의 신학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신학이며 예수 그리스도에 그 근간을 둔다. 따라서 바울의 신학을 말할 때 그리스도가 근간이 되어있지 않으면 안된다.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구원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전하고 있다. 특별히 인간의 죄악상과 그에 따르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에 대하여 말하면서 구원이 필요한 존재임을 밝히고 있다. 진노중에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말미암는 것임을 또한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원받은 성도의 마땅히 살아야할 실천적 과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이처럼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구원의 전 과정을 성경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진술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진노는 결국 구원으로의 초청이다. 진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진노를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로마서 1장 17절과 18절의 주석을 다음과 같이 해석 한다.
물론 모든 불의한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가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요청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자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 불의를 버리고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사실이 깔려 있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진노가운데있게 하지아니하시고 은혜의 방편으로 신자들을 더 이상 진노가운데 있게하지 않으신다. 이 점을 강조하면서 율법과 복음을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는데 율법은 더 이상 죄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율법은 죄의 지배와 통치를 해결할 수 없는데 은혜 아래서 죄의 통치를 벗어나 은혜의 통치 아래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