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의 경제학-크리스앤더슨
- 최초 등록일
- 2012.11.2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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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롱테일의 법칙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있지만 80:20의 파레토의 역설적인 내용이다.
브루주아보단 프롤레타리아를
소수보단 다수를 위한 내용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랫동안 비즈니스계의 황금률로 믿어왔던 80/20의 법칙을 뒤집는 `롱테일 법칙`의 반란!몇 개의 히트 상품이 매출액의 80%를 만들어낸다는 파레토의 법칙. 그러나 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혁명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이 원칙은 무너졌다. 소비자들이 검색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물건에 접근이 쉬워지면서 `틈새상품`이 중요해지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롱테일 법칙(Long Tail)`이 등장한 것이다.『롱테일 경제학』은 롱테일의 개념과 법칙, 역사, 기업사례(구글, 이베이, 레고…), 엄청난 사업기회(비전) 등 롱테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틈새상품 각각의 매출액은 적지만, 그것의 총합은 히트상품과 맞먹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특이한 현상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틈새시장들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게 설명한다.특히 롱테일의 성공 법칙을 9가지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꼬리가 점점 길어지고 점점 두꺼워지는 시장에서 어떻게 기회를 최대한 살리고 리스크는 줄일 수 있을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의 미래를 충분히 점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우리 문화와 경제는 수요곡선의 머리부분에 위치한 주류상품들이나 주류시장들과 같은 상대적으로 소수인 히트상품들에 초점을 맞추던 상황에서 점점 꼬리부분의 거대한 틈새시장으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진열공간의 제약과 유통의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시대가 열림에 따라 특정한 소수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상품들과 서비스들은 주류상품만큼이나 경제적인 매력을 갖게 되었다. (114쪽)
우리는 이제 `정보의 시대(Information Age)`를 떠나 `추천의 시대(Recommendation Age)`로 접어들고 있다. 오늘날 정보를 얻는 것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쉽다. 심지어는 길거리에서조차 정보를 주워담을 수 있다. 정보를 모으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정보에 기초해서 빈틈없는 결정을 내린다는 말은 이제 흘러간 옛이야기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추천은 정보의 수풀을 헤쳐나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와인상점의 주인이 당신을 지름길로 인도해 파스타와 함께 마실 프랑스산 와인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것과 같다. (209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