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 학습심리적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2.10.2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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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편해문 저 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를 읽고 학습심리적 적용을 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1. 학습심리 관련 교양서적
2. 느낀점
3. 학습심리적 적용
본문내용
내가 선정한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은 놀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현대의 아이들은 가져보지 못한 각양각색의 전통놀이나 아이들만을 위한 놀이문화를 옮겨놓았다.
저자는 5년에 걸쳐 네 차례 인도 여행 중 놀이에 흠뻑 빠진 인도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무엇이 우리 아이들에게서 이 생명의 기운을 앗아간 것일까`라는 의문을 해결했다. 변변한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잘 노는 아이들에게서 행복한 모습을 찾아냈다.
잘 노는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당연히 노는 능력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 또한 발견해 낼 수 있다.
현대의 아이들은 컴퓨터 문화에 젖어 있고, 더불어 스마트폰을 가지고 소통하는 세대이다. 따라서 삼삼오오 모여 디지털 매체 없이 노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이 세대에서 저자는 우리의 과거를 돌이켜 보고, 과연 글을 읽고 있는 우리는 어떠한 시절을 보내며 꿈을 꾸고 즐거움을 얻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책에 보면 ‘아이들의 놀이는 어른들의 종교와 같다는 말이다.’ 라는 구절이 나온다. 현대의 어른들은 직장이나 사회,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모임이나 의식에 참여하면서 하소연을 하고, 또한 위안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의 아이들은 어디에서 풀어야할지 생각을 해봤다. 학교, 학원, 과제, 잘 모르겠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가진 아이들은 마땅히 풀 곳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서 놀이를 하며 웃고 떠들고 소리 지르며 푸는 것 같다. 자신들만의 놀이라는 종교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가는 곳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 가면 ‘놀이란 가장 훌륭한 외국어였고 언어였다.’ 라는 구절이 나온다. 즉, 타인과의 소통하는 방법을 아이들은 놀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배워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로서 사회적인 활동이나 작용을 통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존재이므로 사회적 작용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을 잊고 살아가게 만드는 우리로 하여금 아이들은 과연 어떠한 존재인지 이야기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