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 최초 등록일
- 2012.10.2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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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는지 말해두고 싶다. 자, 그럼 지금부터 혼, 창, 통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리고 나의 경험에 비추어서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책은 경영학적 관점으로 쓰여진 책이다. 한마디로 경영학 관련 서적이다. 나는 경영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주의 깊게 읽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말하는 혼, 창, 통은 경영학이란 분야뿐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필수 과목’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생사(人生事)에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솔직히 나는 경영학 관련 서적을 싫어한다. 그 이유는 경영학에서 말하는 ‘성공’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경영학 서적을 읽을 때면 ‘또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가?」에 대해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책이겠지...’하고 생각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에서도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결론으로 흘러가지만, 혼, 창, 통 그 자체는 인간이 살아가데 있어서 기본적이면서도 매우 중요한 것들이다. 구태여 경영에 적용하지 않아도, 경영에 관심이 없어도, 성공에 관심이 없어도 인간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중요한 것이 바로 혼, 창, 통이라고 생각한다.
<중 략>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얼마나 상막한 세상인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등 점점 먹먹해져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컴퓨터에만 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업무나 특정 목적 때문인 형식적인 ‘부딪힘’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진실한 ‘만남’, ‘사귐’, ‘소통’이 결국 통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결코 세상을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2차적인 것이다. 그런 기술을 갖고 있어도 만나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며, 그런 기술 또한 사람을 만나면서 배우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과 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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