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이름은 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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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이름은 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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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이름은 칸입니다.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이 말을 대통령에게 전하기 위해 주인공 칸은 사랑하는 부인 만디라를 남겨둔 채 먼 길을 떠난다. 아스퍼거 증후군인 칸은 노란색을 극도로 무서워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두려워하지만 고장 난 물건을 잘 고치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우직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온 칸은 사랑하는 여인 만디라를 만나고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9.11 테러로 인해 무슬림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늘어나고 심각한 무슬림 차별로 인해 아들 사미르가 살해당하면서 행복한 생활도 끝이 나게 된다. 만디라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모두 무슬림인 칸을 향한 원망으로 돌리게 되고 미국 대통령에게 내 이름은 칸이고,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후에야 돌아오라고 한다. 그 이후 칸은 정말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집을 떠난다.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칸은 결국 한 대학에서 강연을 하는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소리치는 칸을 테러리스트로 오해한 경찰들이 강압적으로 체포하고 그간 대통령을 따라다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옥에서 심한 고문까지 받게 된다. 다행히도 칸이 체포되던 현장에 있었던 이슬람 학생의 관심을 시작으로 칸의 이야기가 매스컴을 타게 되고 칸은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감옥에서 나온 칸은 조지아나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보고 대통령을 만나는 길에서 만난 또 다른 가족인 제니와 그의 아들을 돕기 위해 망설임 없이 떠난다.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칸의 모습이 또 다시 매스컴을 타게 되고 이런 칸의 선행은 무슬림을 떠나 모든 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게 된다. 결론적으로 칸은 만디라와 다시 재회했을 뿐 아니라 대통령 앞에서 내 이름은 칸입니다.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라고 말하며 약속도 지킴으로써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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