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서평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2.09.1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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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제목: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드니 로베르, 베로니카 자라쇼비치 지음
강주헌 옮김
평점★★★★★
[서평]
이 책은 드니 로베르, 베로니카 자라쇼비치가 촘스키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서 엮은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노암 촘스키는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우고 47세에 MIT의 Institute professor(하나의 독립된 학문 기관에 해당할 정도로 학술적으로 탁월한 이에게 부여하는 직위)가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드니 로베르, 베로니카 자라쇼비치가 촘스키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서 엮은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노암 촘스키는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우고 47세에 MIT의 Institute professor(하나의 독립된 학문 기관에 해당할 정도로 학술적으로 탁월한 이에게 부여하는 직위)가 되었다. 그는 언어학자지만 언어학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는 언어학은 물론이고, 정치학, 외교학, 경제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철학, 심리학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중 략>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1928~ 현재)는 우리나라에 알려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세계에는 이미 `언어학자`요, `최고의 지성인`, 그리고 `미국의 살아있는 양심`으로 유명하다. 그는 80세가 넘은 고령에도 멈추지 않고, 지배 권력의 잘못을 호되게 비난하고, 그들의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로 인해 무정부주의자 혹은 지나친 비판주의자라는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지만 그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며 지식인의 책무와 역할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는 바른 소리를 내는 지식인이 있나 돌아보게 되었다. 지난 일제강점기나 독재 정권 시절, 그리고 5, 6공 시대에는 그러한 이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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