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opia 실현 가능한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08.31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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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 이해시간에 제출한 리포트로서, 리포트점수 30점만점에 29점 맞았습니다.
짧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Utopia 어원
2. Utopia 실현사례
3. Utopia의 본질
4. Utopia 실현 가능여부의 결론
본문내용
유토피아란 ou(없다) + topos(장소,곳) 즉‘어디에도 없는 곳’이란 뜻이다. 즉,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이 유토피아이다. 유토피아의 모든 국민들은 사유재산이 인정이 안 되고, 모두 똑같이 일을 해야한다. 매년 시골에서 2년을 지낸 20명의 사람들이 도시로 가고 다른 20명이 새로 온다. 2년만 농사에 종사하고 난 다음에는 아무도 더 이상 불편한 생활을 하도록 강요받지는 않으나 시골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간을 더 연장할 수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석공, 목공, 철공 등의 기술을 한 가지 이상 익혀야 하며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루에 일정 시간이상은 일을 하여야 한다. 여가는 교양시간이며, 필요한 물품은 시장의 창고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쓰는 사회이다.
이러한 유토피아는 말 그대로 이상향일뿐 현 시대에서 실현이 불가능한 정치 형태이다. 실제로 유토피아를 그리면서 그곳에 다가가기 위해 유토피아를 실현하려던 움직임이 몇 개의 국가에서 있었다. 하지만, 유토피아는 유토피아일뿐, 결국 이상향에 다가가지도 못한채 패망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인간은 유토피아 실현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지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상향을 추구한다는 것은 현실에 대한 완전하지 못한 만족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므로 현실의 문제점을 타파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는 `종교`를 통해서 이상향을 향해 끊임없이 손을 뻗는 인간의 속성을 이해 할 수 있다. 기독교의 『주기도문』중에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땅에 사는 사람들이 신이 계신 하늘을 이상향으로 삼고, 신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이다. 또한 문무왕이 쓴 『원왕생가』에 보면 달을 서방정토의 사자로 비유하여 차안에서 피안의 아미타불을 희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