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피오리나
- 최초 등록일
- 2012.06.2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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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피오리나씨의 전기라기보다는 그의 취임 이후의 HP 역사에 가깝다. 1980년 AT&T에 말단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탁월한 추진력과 천부적인 언어감각을 발휘, ‘철의 여인’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칼리 피오리나는 1996년에 AT&T에서 분사한 루슨트테크놀러지를 성공적으로 출발시켰고, 1998년 루슨트 CEO로 취임한 후 과감한 경영전략과 미래지향적 구조개편으로 주가를 12배 상승시키는 등 최고경영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처음에 HP는 흔히 ‘HP 방식’으로 불리는 독특한 기업문화로 기술적 탁월성, 팀워크, 인간중심의 경영, 건전한 재무구조, 지역사회에의 봉사 등을 위주로 해 경영학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기술적으로 완벽한 최고의 제품이 아니면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는 장인정신은 HP를 이끌어온 원동력이었다. HP 직원들의 이직률은 5%로 업계 최저 수준이었고 ‘우리가 최고’라는 자부심에 가득찼다.
하지만 ‘HP방식’은 정보기술(IT)혁명이 불어닥친 1990년대에는 시장의 흐름에 뒤지는 결과를 불러왔다. 피오리나씨는 HP의 부활을 위해선 ‘HP방식’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임금 삭감과 6000명의 강제해고 등 충격요법을 실시했다. 그녀는 이어 2001년 ‘21세기 초 가장 드라마틱한 합병 사례’로 기록될 240억달러 규모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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