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식을 위한 구분법
- 최초 등록일
- 2012.06.2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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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인식을 위한 구분법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역사이야기 책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역사 인식을 위한 구분법
1. 공간적(지리적) 구분
2. 시간적 구분
3. 주제에 의한 구분
Ⅲ. 역사 인식 구분법에 대한 비평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역사라는 말에는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들’이라는 원초적 역사와 선사시대-역사시대라고 할 때의 ‘문자에 의해 서술된 역사’라는 두가지 의미를 지닌다. 원초적 역사는 1차적 의미의 역사이고, 선사시대-역사시대라고 하였을 때의 역사는 ‘2차적 의미의 역사이다.
흔히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2차적 의미의 역사이다. 우리는 2차적 의미의 역사를 더 편리하게 인식하기 위해 역사를 일정한 범주로 묶어서 그 속에서 사건을 파악한다. 역사를 일정한 범주로 묶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간, 시간, 그리고 주제를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역사 인식을 위해 구분하는 것은 어떠한 이점이 있으며 그 구체적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지금부터 역사 인식을 위한 구분법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고 그것들의 효용성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역사 인식을 위한 구분법
1. 공간적(지리적) 구분
역사를 구분함에 있어서 먼저 첫 번째는 공간적으로 구분이 필요하다. 역사는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전개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계 모든 지역의 역사적 전개를 한꺼번에 이해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크게 한국사를 독립된 역사 공간으로 설정하고 나머지를 세계사로 분류하고 있다. 세계사의 경우 세계 모든 지역의 역사를 다 포괄하므로,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국사보다 훨씬 더 범위가 넓고 분량이 많다. 그래서 서양사를 더욱 세분하여 유럽사·아메리카사 등으로 나누고, 다시 유럽사를 서유럽사·동유럽사로 세분화 시킨다.
참고 자료
장의식, 『역사 이야기』, (대구대학교출판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