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산책 요약 8장,10장
- 최초 등록일
- 2009.05.03
- 최종 저작일
- 2008.10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역사산책 본문내용 요약 과제
목차
제8장 실증주의와 현재주의
1. 실증주의
1) 실증주의 역사관
2) 실증주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
2. 현재주의
1)현재주의 역사관
2)현재주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
3. 실증주의와 현재주의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1) 실증주의와 현재주의에서 취할 만한 관점
2) 실증주의와 현재주의의 핵심적 차이
3) 실증주의와 역사주의의 견해차에서 본 역사가의 과제
-비평-
제10장 역사 인식을 위한 구분법
1. 공간적(지리적) 구분
2. 시간적 구분
1) 시대구분의 필요성
2) 시대구분의 흐름
(1) 초보적 시대구분
(2) 3분법과 4분법
(3) 시대 구분의 기준
(4) 마르크스의 시대구분
3) 시대구분의 실제
(1) 3분법의 실제
(2) 4분법의 실제
(3) 현대
4) 시대구분의 한계와 효용성
3. 주제에 의한 구분
=비평=
본문내용
제8장 실증주의와 현재주의
사실을 갖지 못한 역사가나 역사가를 만나지 못한 사실 모두 생명력이 없으며, 결국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1. 실증주의
1) 실증주의 역사관
근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실증주의 역사관이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고증학과 근대 서양에서 이식된 실증주의가 접목된 것으로,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 역사학계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송대에는 성리학, 명말에는 양명학, 현실 문제를 연구하는 경세학(실학)이 대두되었으며, 이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고증학이 일어났다. 실증주의 역사관은 고증학과 잘 어울리는 역사관으로, 우리나라에 쉽게 이식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신채호나 박은식은 실증주의에서 벗어나 민족주의, 다른말로 현재주의로서 일본의 교과서 왜곡이나 중국의 동북공정은 이러한 조류의 극단적 현상이다.
일본의 역사 왜곡만 해도 화가나 죽을 지경인데, 이제 믿었던 중국까지 나서 이른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시키려는 왜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식의 역사왜곡은 모두 현재적 관점에서 과거를 해석하는 현재주의의 극단적 결과들이라 할 수 있다.
독일의 레오폴드 폰 랑케는 실증주의의 대표자이다. 역사가의 임무는 과거를 평가하거나 동시대인들에게 교훈을 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과거의 사건을 ‘본래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랑케의 실증주의사학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전제로 하고 있다.
첫째, 인식 주체인 역사가는 인식 객체, 곧 ‘사건 그 자체’라는 의미에 있어서의 역사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상호 독립적이라는 것이다.
둘째, 사실에 대한 인식관계는 기계론적 모델과 일치한다는 전제이다.
셋째, 일반적으로 인식 주체로서의 역사가는 어떤 집단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비당파성을 견지할 수 있다는 전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