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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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3권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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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경제개발과 가족계획” 이라는 파트에서 한국의 가족계획에 대해 이야기 한다. 60년대는 3명, 70년대는 2명, 80년대는 1명을 낳아 기르자는 슬로건으로 국민들을 선동한다. 현재 한국사회는 심각한 저출산율을 기록중이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성장동력의 상실과 함께 심각한 사회 문제를 가져 올 것이다. 고령화는 가속화 되고, 농촌에는 더욱더 일할 사람이 줄어들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노동력은 곧 국가의 번영과 이어질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인도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가 그이유이다. 박정희 시대의 군사작전식 가족계획 운동으로 점차 출산율은 낮아졌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일 당시 “국민 여러분들은 마음놓고 아이 놓으십시오. 저 노무현이 키워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은 이미 선거전에 난무하는 공략으로 전락해버렸다. 현실적인 육아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조금 더 큰 안목을 가지고 정책을 계획하고 시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어 나오는 이야기가 “반상회와 상호 감시체제” 이다. 세상을 바라 볼 때 한번만 더 생각하면 다르게 해석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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