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이해- 내가생각하는 조용필
- 최초 등록일
- 2012.06.1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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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용필에 대한 개인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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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85년생으로 올해 27세이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서태지와 룰라를 접하고 중학교시절에는 HOT같은 아이돌을 접했던 나에게 조용필이라는 아티스트는 그저 ‘아버지 세대 때에나 인기있던 한물 간 가수’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부터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서 노래방에서 온갖 고음노래를 불러가며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또래들 사이에서는 고음만 잘 올라가면 노래좀 한가닥 부르는 녀석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있었기 때문에 야다-진혼곡, 얀-그래서그대는, 박완규-천년의사랑, 스틸허트-쉬즈곤, 빅마마-체념, 체리필터-낭만고양이 등등의 노래들을 엄청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남자이면서, 그리고 미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체리필터나 빅마마의 노래를 부를수 있을 정도로 나의 음역대는 평균치 이상이다. 음역대가 잘 올라갔어도 보이스에 임팩트가 없어 보일까봐 나만의 독특한 굵은 보이스도 열심히 노력했었다.(하지만 워낙 뛰어나신 분들이 많은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동네 노래방에서나 한가닥 하는 수준 이상의 욕심은 부리지 않았다.)
또한 그 당시에 나는 한창 힙합과 락에 미쳐있었다.
무브먼트 크류와 MP를 주축으로 대표되던 언더그라운드, 그리고 YG로 대표되는 오버그라운드로 이분화 되어있던 국내 힙합씬, 그리고 웨스트/이스트코스트의 구분이 무너져가는 미국의 힙합.
슬립낫, 림프비즈킷, KORN, LINKIN PARK 등을 필두로 하는 얼터너티브 락(=뉴메탈) 등등...... 이러한 음악들 이외의 것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대중음악은 진정한 음악이 아니다! 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갖고 있었다.(고등학교시절.) 자칭 락 매니아로써 자신의 지식을 열거하면서 문희준을 엄청나게 깎아내렸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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