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대중가요에서의여성-페미니즘의포문
- 최초 등록일
- 2017.12.26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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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990년대 한국의 정치적 배경
1990년대 한국의 사회적 배경
기존 가요계에서의 여성의 이미지
2. 본론
박미경 : 분노하는 여자
리아 : 개성 있는 여자
김윤아 : 미쳐버린 여자
3. 결론
과거와 현재의 비교, 그리고 전망
본문내용
현대 대중가요계에서 여성은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 섹시, 청순으로 이분화 되었던 이전과는 달리 좀 더 다양한 양상을 띤다. 하지만 이전보다 여성의 이미지가 다양화되었다고 해서 과연 반드시 긍정적일까? 필자는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과거 대중가요에서의 여성의 이미지를 탐구해보았다. 섹시, 청순으로 이분화 되었던 시절의 대중가요에서의 여성 이미지와 1990년대에 그러한 경향을 탈피한 세 여가수, 그리고 현재의 대중가요의 여성 이미지를 설명하려고 한다.
1990년대에는 영화 사전 검열제가 폐지되었다. 사전 검열제가 폐지됨으로써 이전보다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필자는 영화 사전 검열제 폐지의 효과가 영화계에서의 표현의 자유 보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대중 예술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조금 더 보장했다고 생각한다.
1990년대에는 사회적으로 페미니즘이 급부상한 시대이다. 특히 여성주의 문화운동이 발전했는데, 이는 여성 관련 새로운 단체들의 창립과 출판활동, 교육 활동을 통해 활성화되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여성영화제로 여성영화의 창작을 지원하고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7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여성주의 매체 역시 발달하였다. 여성매체는 『여성과 사회』와 『또 하나의 문화』 같은 동인지에 불과했으나 여성주의적 소설이 등장하면서 페미니즘을 대중화시켰다. 또한 1992년 ‘여성문화예술기획’이 창립되어 여성주의 문화예술 활동은 여성주의 문화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내외 여성주의 단체들과 연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여성문화예술기획 이외에 1997년『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와 ‘여성문화이론연구소’가 창립되어 여성주의 문화운동의 틀이 확장되었다.
기존 대중가요에서의 여성의 이미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필자는 이전부터 가요계에서 여성 이미지가 청순과 섹시, 두 가지로만 정형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