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서울에딴스홀을허하라
- 최초 등록일
- 2002.11.1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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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을 생각하며'라는 글의 서평입니다
목차
I. 들어가며
II. 풀어가며
1) 「서울에 딴스홀을 許하라」를 읽으면서
2) 「조선을 생각한다」를 읽으면서
III. 나가며
본문내용
I. 들어가며
우선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조선을 생각한다"라는 두권의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께서 부여하신 주제와의 연관성을 찾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책이 식민지 사회를 서술한 책이 아니고 그 당시의 예술 문화 연구서적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 "조선을 생각한다"의 경우 예전에 읽었던 도자기 책이 생각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던 식민지 시대의 인식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식민통치라는 말을 생각하면 드는 생각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울분", "한(恨)"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그 당시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가대표 운동경기에서도 다른 모든 나라한테는 져도 괜찮지만 일본에 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온 국민이 분개하는 이런 독특한 분위기는 모두 그 기억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위의 책들에서는 그런 공분의 감정이 나타나지 않아서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분노와 한이 서려 있다면 저 또한 쉽게 공감하고 쓸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은 책에서 가려내면서 읽으려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