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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던보이>와 드라마 <경성스캔들>을 통해 살펴 본 1930년대 재형 양상에 관하여

*혜*
최초 등록일
2012.07.08
최종 저작일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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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대중매체에서 재현되는 1930년대의 재현양상의 변화를 영화 모던보이와 드라마 경성스캔들을 통해 비교 분석해 본 레포트입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참고문헌 및 논문을 바탕으로 영화 모던보이와 드라마 경성스캔들을 또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1. <여명의 눈동자>의 그림자

2. 서울에 딴스홀을 許하라

3. 조국, 민족, 해방, 계급, 혁명, 자유, 독립, 투쟁, 테러 그딴 건 개나 줘버려

4. 망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겠니

5. 책을 위한 변명

6. 퓨전사극 또는 퓨전시대극

7. 모던보이, 또 다른 백마 탄 왕자

본문내용

<여명의 눈동자>의 그림자
1990년대 상영되거나 방영되었던 영화와 드라마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부분 <여명의 눈동자>(MBC, 1991년 10월 ~ 1992년 2월)를 답할 것이다. 이 드라마는 일제강점기만이 아니라 해방 후 한국 사회의 모습도 비중있게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징용, 종군위안부, 악랄한 순사, 친일파 등 역사 교과서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묘사로 인하여 식민지 시기 조선을 다룬 대중매체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굳이 1970, 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1991년에 방영된 이 드라마를 비롯하여 일제강점기가 배경이 된 1990년대 드라마 혹은 영화 등 여타 대중매체는 이러한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특별하다고 할 만한 시간 속에 존재했을지 모르는 ‘누군가’는 20세기 한국 사회에서 자의든 타의든 특수한 인물로, 하지만 전형적인 형태로 재현될 수밖에 없었다. 그 ‘누군가’는 독립의 염원만을 가지고 있어야만 했고 그 ‘누군가’는 피지배 계층으로서 지배 계층인 일제로부터 억압과 수탈을 받아야만 했다. 특히 1990년대에 이 시기를 그리고 있는 대중매체는 수신자와 수용자 양쪽 모두 알게 모르게 <여명의 눈동자>의 성공과 영향력으로 인해 그 그림자 안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중 략>

모던보이, 또 다른 백마 탄 왕자
지금까지 영화 <모던보이>와 드라마 <경성스캔들>이 담고 있는 1930년대 재현 양상 및 그 등장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대중매체에서 나타나는 식민지 시기를 재현 하는 방식의 변모에 있어서 두 작품이 시사하는 바는 여러가지로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다시 말해 수치적으로 봤을 때 이 두 작품이 ‘대중’이라는 수식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비평과 흥행 양쪽에서 실패를 하였으며 드라마는 타 방송국의 경쟁 드라마와 달리 한 자릿수의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영화 <모던보이>는 주인공 이해명이 그가 독립투사로 길을 걷게 할 만큼 조난실을 사랑하는 과정에 대해서 개연성이 부족했던 점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참고 자료

김진송.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현실문화연구. 1999.
신명직. 「모던뽀이 경성을 거닐다」. 현실문화연구. 2003.
이지민. 「망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겠니」 문학동네. 2000.
김시무. “경성(京城)을 배경으로 한 사극(史劇)에 나타난 민족(民族) 담론”. 「영화연구」. 40호(2009): 37-70.
안영순. “서사담론의 변화와 관객성 : 소설과 영화 ‘모던보이’를 중심으로”. 「외국문학연구」. 제35호(2009): 115-139.
이은애. “역사드라마의 “징후적 독해” : 거대담론과 작은 이야기의 공존 가능성으로서의 역사 드라마”. 「한국문예비평연구」. 제30집(2009): 221-126.
이승환. “’식민지 근대’의 영화적 재현을 통한 한국 사회의 인식 - <청연>과 <기담>을 중심으로”. 「영화연구」. 41호(2009): 105-126.
성진수. “역사의 상업적 재현 방식에 관한 연구 : 2007~2008년 개봉한 1930, 40년대 배경 영화를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2009.
조영주. “2000년대 한국 역사영화의 식민지시대 재현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009.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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