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자서전
- 최초 등록일
- 2012.04.08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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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디 자서전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간디자서전은 간디 스스로 자신이 추구하고 행한 행위나 생각들에 대하여 1인칭 시점으로 정리한 책이다. 그가 겪었던 인도민중의 삶의 실상, 그의 성장배경과 과정, 남아프리카의 시간, 그리고 인도로 돌아와서의 일들을 적고 있다. 그 시간들 동안 자신이 결정한 거의 대부분에 행동이나 선택에 대해서 자신이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 행위들을 했는지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비폭력주의자라는 정도로 알고 있는 간디가 실제로 무슨 생각들을 했는지 무엇을 지향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러한 내용은 거의 없다. 간혹 부분적으로 서술되어 있기도 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이고 구체적인 것들은 없다. 책의 주 내용은 무엇을 진리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그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다다르기 위하여 어떠한 실험들을 했느냐가 서술되어 있다. 간디는 `자유 전령사` `대담한 영혼` `온화한 거인` `비폭력 사도` `평온한 바다` `사회의 예언자` `거룩한 존재`라고도 불린다. 인도사람들은 그에게 위대한 영혼이라는 `마하트마‘ 칭호를 붙였지만 스스로 그런 거대한 칭호를 싫어하여 인도사람들은 친근하게 그를 `바프` 라고 부른다.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부정적인 평가 또한 존재하는 듯하다. 내가 `인도현대사`나 `인도철학사`등을 알지 못하기에 간디가 어떠한 다양한 평가를 받는지는 알지 못하겠다. 부정적인 평가나 다각적인 그에 대한 평가는 내가 접해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간디자서전`을 읽으면서 느낀 것들에 한정되어 글을 쓰려고 한다.
`간디자서전`에서는 그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을 절대 진리라고 여기고 추구했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가 무엇을 결정함에 있어서 무엇을 중요시 여겼고 그것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 나름의 노력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진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한 부분에 대하여 나름 관심이 있었던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그가 어떠한 과정을 겪었구나 하는 부분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그를 평가하려고 한다면 그도 이런 저런 이유로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디 그가 행한 진리에 대한 실험은 충분히 가치가 있고 의미 있다고 평가 받을 일들이다.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로 있는 상황에서 간디는 영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하고 변호사가 된다. 그는 식민지라는 것이 인도민중을 어떻게 수탈하는지 그 현실을 알기 전까지 영국 제국이 인도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영제국은 영국과 인도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행복을 위해서 지배하는 것이라고 믿었지 일방적인 착취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영국이 인도를 도와주는 만큼 인도도 자발적으로 영국에 충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보아전쟁 당시에는 인도인 위생병부대를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종군했고, 줄루반란 때에도 위생병 부대에서 봉사하고, 세계대전 중에는 영국을 위해 모병운동을 했다. 모병운동을 할 당시 주변에서는 진리와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어떻게 점령국의 전쟁을 위해서 모병운동을 할 수 있냐고 비판을 하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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