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미술관 관람기
- 최초 등록일
- 2012.04.0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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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송미술관 관람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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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관람기
10월 29일 간송미술관 전시회의 마지막 토요일, 나는 사진만으로도 나를 사로잡았던 조선 말기의 그림들(솔직해져 본다면,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부푼 마음을 부여잡고 미술관을 찾았다. 간송미술관은 일 년에 단 두 번 개관하며 그 마저도 보름정도의 기간만 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미술관에서 소장하는 작품들은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당시에 우리 문화유산이 외국으로 약탈당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많은 미술품과 고서적들을 수집한 것들이다. 이번 전시는 풍속·인물화전으로 조선 전기 중국의 영향을 받은 화가들과 겸재(謙齋)정선의 그림, 그리고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많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대부분 1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었으며 2층에는 단원(檀園)김홍도와 그에게서 영향을 받은 긍재(兢齋)김득신과 혜원 신윤복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혜원 신윤복의 대표적 작품인 미인도를 비롯한 30첩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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