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의 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12.04.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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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700년대 후반 증기기관을 적용한 수송장치가 발명되면서 열에너지를 변환하여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가 최초로 등장하였다. 현재와 같은 개념의 내연기관은 1876년에 발명된 니콜라스 A 오토(Nicolaus A. Otto)의 스파크점화식 엔진과 1892년 루돌프 디젤(Rudolf Diesel)의 압축점화식 엔진을 기원으로 한다. 이후 화석원료를 동력원으로 하는 내연기관은 본격적인 자동차용 동력원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소형화, 고효율화, 고출력화 및 유해가스 배출감속등을 개발 방향으로 하여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나, 기본 작동원리와 구조는 1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대두되는 에너지 및 환경문제로 대체 에너지의 개발과 자동차 엔진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시도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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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동차의 원동력으로서 증기의 힘에 가장 처음 주목한 것은 만유인력의 발견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주전자 안에서 끓고 있는 물의 증기가 뚜껑을 밀어올리는 것을 보고 증기력의 강한 힘을 알게 되었다. 뉴턴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기력을 원동력에 이용하려는 몇 가지 시도를 하였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자주차(自走車)였다. 그는 바퀴가 달린 수레 위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그 밑에 불을 지펴 증기를 발생시켜 이것을 가늘고 긴 관을 통해 뒤쪽으로 발사시킴으로써 그 추진력으로 차를 전진시키려 하였다. 말하자면 오늘날의 로켓이나 제트기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 추력(推力) 자동차이다. 하지만 고온 고압의 증기를 분사하는 자동차를 일반 도로 위로 달리게 할 수는 없는 일이어서, 그의 구상은 모형실험에 그쳤을 뿐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못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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