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클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0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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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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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는 평소에 즐겨보지를 않던 장르 중에 하나였으나 언젠가 한 번 보고 싶었던 장르였다. 셜록홈즈 시리즈도 너무 유명하고 재미있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언젠가 한 번은 봐야지 하고 생각을 했고, 최근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의 법칙’이라는 책도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언젠간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책을 봐야지하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탐정 클럽’이라는 책을 지인에게 받아서 책을 일게 되었다.
책은 ‘위장의 밤’, ‘덫의 내부’, ‘의뢰인의 딸’, ‘탐정 활용법’, ‘장미와 나이트’ 5개의 사건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상상 속에서의 탐정은 탐정 자체가 주인공이 되어 가는 곳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그 곳에서 일처리를 도와주는 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서는 전개가 다른 식으로 되어있었다. 사건이 일어나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이 탐정에게 의뢰를 하여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식이였다. 그리고 탐정이 직접 그 내용을 설명해주기 보다는 독자 스스로 그 수수께끼를 같이 풀어나가는 식의 전개가 무척 마음에 든다.
‘탐정은 나타나서 그의 수첩을 보여준다.’ 라는 식으로 그 사건에 관한 힌트를 보며 독자는 다시 한 번 그 사건에 대해서 천천히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러므로써 그냥 읽으면서 탐정이 풀어주는 수수께끼를 마냥 방관하는 사람이 아닌 같이 수수께끼를 생각해보며 더욱 더 소설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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