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스타일`과 드라마 `스타일`의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1.1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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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영옥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쓴 서평입니다. 작가 소개 및 작품 분석 주제 비교 등이 실려있습니다.
목차
Ⅰ. 저자 소개
Ⅱ. 작품 분석
Ⅲ. 작품의 주제
Ⅳ. 작품 평가
Ⅴ. 견해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작품 분석
1. 『스타일』 줄거리
잡지사에서 패션 기자생활 8년차인 이서정은 에디터로써의 일이 너무나도 고달프다. 들어가지 않는 스키니진을 일 때문에 억지로 입어야 하며, 성격 나쁜 연예인들을 취재하고, 맛없는 음식들을 칭찬하고 편집하면서도 그녀의 머릿속은 항상 마감으로 가득 차 있다. 직장 동료들을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선배인 완벽주의자 ‘박 기자’와 비교하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서정은 박기자로부터 「A 매거진」 최고의 요리 칼럼리스트 ‘닥터 레스토랑’을 창간호 특집 기사로 취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닥터 레스토랑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냉혹한 평가를 내리는 이 인물을 취재해야 하지만 서정은 그 사람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오히려 7년 전 맞선으로 만났던 박우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박우진과의 만남을 통해 맞선에서의 그의 행동은 모두 오해였음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2. 내용 분석
1) 칙릿 문학
칙릿 문학이란 20대와 30대의 젊은 여성 특히 미혼의 일하는 여성들을 주요 독자로 하는 소설 장르이다. 칙릿이란 ‘젊은 여성’을 뜻하는 미국 속어인 ‘칙(chick)’과 ‘문학(literature)’의 줄임말 ‘릿(Lit)’이 조합된 용어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서 등장하기 시작하여 수많은 발행부수를 기록하며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원작에 바탕을 둔 영화와 드라마도 다수 제작되었다.
런던이나 뉴욕, 맨해튼 등 대도시에 살며 주로 방송·출판·광고·패션업계에서 일하는 20~30대의 미혼 여성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애정생활과 그들이 능력을 인정받기 위하여 벌이는 고투 등을 주제로 삼고 있다. 대체로 가볍고 통속적인 톤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세속적인 욕망과 성(性)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거침없이 드러낸다.
참고 자료
백영옥, 『스타일』, 예담,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