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로상의 소매점포 기능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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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로상의 소매점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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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로상의 소매점포의 기능
소매활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특정한 장소에서 그들이 원하는 다수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효용(utility : 소비자들이 제품구매와 관련해서 생기는 이득)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또한 소매점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매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한 후에 특정의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원래 제품은 제조업자로부터 도매상이나 소매상과 같은 중간상을 거쳐서 최종 소비자에게로 전달된다. 이 중에서 소매상은 제조업자 혹은 도매상으로부터 제품을 납품 받아서 이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조업자로부터 중간상을 거쳐서 최종 소비자에게로 전달되는 과정을 보통 유통경로(channels of distribution)라고 하는데, 이러한 유통경로 상에서 소매점포가 수행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Lusch, Dunne과 Gebhardt 교수가 공동으로 저술한 소매마케팅(Retail Marketing)에 따르면 소매점포가 실제로 수행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이와 같은 소매기능들을 항상 어느 한 점포에서 모두 수행할 수는 없고, 또한 가능하지도 않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수많은 소매점포(2003년 현재 약 100여만 개에 달함)에서 일어나는 소매기능 중의 약 80-90% 정도는 위의 Lusch, Dunne과 Gebhardt가 지적한 기능들이다. 그러나 이들 기능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만 수행되는 기능들이 있다. 우리나라 소매의 고유 기능들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소매환경(제2장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될 것임)이 매우 다른데서 나타나는 것이다.
첫째,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Lusch, Dunne과 Gebhardt가 언급하고 있는 위험부담 기능을 회피하려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단 예를 들면, 대부분의 미국 소매 점포들은 개인사업자이든 법인사업자이든 간에 자기 점포의 이름으로 제품을 직접 매입해서 판매하고, 남는 제품(보통 재고라고 부름)을 자신의 점포에서 알아서 처리를 하는 경우(대부분 염가로 판매함)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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