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제 전망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2.1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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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형문화재 중 무용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로. 서론은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으며, 본론에서는 무형문화재에 관한 개념 및 중요무형문화재와 지방무형문화재 종류, 보유자와 현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1. 개념 및 정의
2. 중요무형문화재와 지방무형문화재 종류
3. 무형문화재의 전망 - 보유자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② 중요무형문화재와 지방무형문화재 종류
중요무형문화재: 연극에는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과 가면극이 지정되어 있다. 꼭두각시놀음이란 우리나라 전래의 민속인형극으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3호이다. 주로 명절 때나 농한기에 농촌에서 간단한 가설무대를 만들어놓고 놀던 인형극으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황해도·강원도·충청도에서 가장 성행했다. 꼭두는 인형, 각시는 신부를 뜻한다. 박첨지놀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꼭두각시는 이미 중국의 한·수·송대의 문헌에 많은 기록이 나오고, 특히 송대에는 그 종류가 매우 많았는데 지금은 3가지 종류가 있다.
이 외에가면극은 양주별산대놀이·송파산대놀이·하회별신굿탈놀이·봉산탈춤·강령탈춤·북청사자놀음·통영오광대 등이 있다.
음악 및 무용에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가무(歌舞)라 하여 음악과 무용을 같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음악으로는 종묘제례악을 비롯하여 판소리·가곡·가사·범패·대취타·산조 등, 무용으로는 진주검무를 비롯하여 처용무·승무·승전무·학무·살풀이춤 등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진주 검무란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여성검무로서 검기무 또는 칼춤이라고도 하며 대궐 안 잔치 때 행하던 춤의 하나이다.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죽은 소년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춤을 추었다는 설과 논개의 얼을 달래기 위해 진주기생들이 칼춤을 춘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진주검무는 도드리장단, 느린 타령, 빠른 타령에 맞추어 조선시대 무사복을 갖춘 8명의 무용수가 2줄로 마주보고 서서 양손에 색동천을 끼고 칼을 휘저으며 춘다. 춤사위의 종류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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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을 끼고 무릎을 굽혀 도는 숙은사위, 앉아서 추는 앉은사위, 허리를 앞으로 엎쳤다가 뒤로 제치며 빙빙 도는 연풍대가락, 맨손으로 팔을 펴는 손 사위 등으로 다양하며 독특하다. 반주악기로는 피리, 저, 해금, 장구, 북 등이 쓰인다.
현재의 진주검무는 당시 진주감영에 속해 있던 교방청(敎坊廳:일종의 기생학교) 기녀들의 의해 전승되던 춤으로 궁중 기녀들이 낙향하여 관청 기녀들에게 가르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주검무는 연출형식, 춤가락, 칼 쓰는 법 등 모든 기법이 과거 궁중에서 열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참고 자료
인터넷포털사이트 http://www.kpicaa.co.kr
www.naver.com
한국 전통문화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안라연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