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그 사이의 한국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12.1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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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 그 사이의 한국>서평입니다.
본문은 총 3장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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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초등학교 6년하고도 중고등학교 6년을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다. 내 세대는 아니었지만 반공교육이 그러했으며 감정에 앞세워진 무조건적인 반일의식,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우리가 알게 모르게 주입받은 의식이 엄청나다. 또한 우리는 한국인이 만들어 낸 국사책을 보고 한국인이 만들어진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며 한국인에게 교육받았다. 그렇지만 역사는 어떤 측면에서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개척도 유럽의 입장에서 보면 신대륙의 개척이겠지만 정작 그 땅에 살고 있는 원주민 입장에서는 침략자의 침입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주입하는 주입식 교육의 완결판인 우리가 혹시나 역사의 한 쪽 측면만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종합적으로 역사를 이해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제국, 그 사이의 한국’은 매우 흥미로웠다. 캐나다 출신의 앙드레 슈미드라는 역사학자가 쓴 이 책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사이의 한국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서구인의 눈으로 본 한국은 어떠할까? 이 책은 19세기 말~20세기 초, 한국 민족주의의 형성 과정을 서술하였는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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