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서편제」와 영화「서편제」 비교분석(A+)
- 최초 등록일
- 2011.11.2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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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서편제와 영화 서편제를 비교분석 하였습니다. A+를 받았지만 솔직히 전공과 무관한 과목이라서 상당히 힘들었고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1. 작품소개 2. 작품 줄거리 3. 작품의 구성 4. 정신분석학적 분석 5. 변형 및 첨가 6.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한계와 의의 로 구성 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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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서편제」와 영화「서편제」 비교분석
1. 작품소개
소설 [서편제] 는 작가 이청준의 연작소설 『남도사람』중 1부에 해당한다. 이 소설은 ‘소리’와 이복동생을 찾아 일생동안 남도일대를 유랑하는 익명의 사내에 관한 이야기를 주축으로 소리꾼 일가의 한 맺힌 사연, 소리와 한, 억압과 예술의 관계, 용서와 화해를 통한 삶의 숭고한 정신을 극명하게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 되고 있다.
영화 [서편제]는 『남도사람』시리즈 중 1부와 2부를 토대로 하여 남도 판소리에 실린 소리꾼의 기구한 인생역정이 각색과 연출에 의해 재구성 되었다. 아버지와 남매간의 인과관계에 초점을 맞춘 원작과는 달리, 소리와 자연에 중점을 두고 판소리에 담긴 민족의 애환을 영상으로 그려냈다. 영화의 가장 중요한 상품성은 예술적 완성도와 함께 시대적 변화와 민감하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서편제]가 다루고 있는 억눌린 한의 해소는 비단 소리꾼의 문제만이 아니라, 하나의 상징적 요소로 작용하는 우리 민중의 보편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2. 작품 줄거리
소설의 줄거리
전라도 보성읍을 벗어난 공동묘지 옆 길목에 주막으로 한 사나이가 찾아왔다. 소릿재 주막이라 불리는 이 주막에서 그 사내가 하룻밤 묵을 작정으로 찾아 온 것이다. 하지만 그 사내의 목적은 딴 데 있었다. 사내는 주막 여인에게 소리를 청하고 자신은 북장단을 맡는다.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등의 소리를 번갈아 들으며 사내와 여인은 밤새도록 소리에 취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사내는 그 소리의 깊이를 가늠해 보고 소릿재에 관한 사연과 그 소리를 가르쳐 준 사람에 대해 묻는다. 여인은 사내가 단순히 소리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님을 느끼면서 소릿재 주막의 내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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