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1.11.2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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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학과 자연과학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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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뭇거리며 하며 정확한 대답을 하길 꺼릴 것이다. 나 역시 공대생이고 초등학교 때부터 0년 가까이 과학교육을 받았지만, 그 어떤 과학교과서에도 한국이란 이름은 찾아보기 힘든 이름이었고 대학에 와서 배우는 교과서는 온통 뉴턴, 오일러, 베르누이 등 외국 과학자의 이름으로만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선을 잠깐만 돌려보면, 과학의 근본적인 의미를 따져 볼 때 한국사가 단순히 과학기술에 있어서 황량한 땅이었는지, 혹은 숨겨진 금맥이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이다. 이 문제에 대해 과학의 정의부터 시작해 한국사에 나타난 과학과 과학기술의 존재, 유학과 자연과학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그 답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정의를 사전에서 찾는다면 밑의 의미와 같다.
과학 (한자: 科學)은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진 지식의 체계를 말한다.
과학의 정의에 따르면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진 지식의 체계를 과학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과학, 과학기술의 예시로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책과 인터넷 등의 자료를 참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에밀레종과 같은 대형 종을 제조할 수 있는 금속 주조능력
-별들의 위치를 살피는 천문학, 천문역산서 <칠정산>
-목판, 금속활자 인쇄 기술 <무구정광 다라니경><팔만대장경>,<직지심경>
-조선에 맞는 농업기술 <농사직설>
-동양의학서적 <동의보감>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홍대용의 <지전설>과 <우주 무한설>
-그 외 여러 기술과 근대에 받아드린 서양과학 등이 있다.
이러한 예시는 한국사에서 과학은 단지 다른 것에 비해 비중이 낮았을 뿐, 결코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척박하기만 하진 않았다는 걸 보여준다. 에밀레종과 같은 대형종의 제조능력은 단순히 종의 제조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금속을 합금이나 주조등의 공정을 할 수 있는 총체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에밀레종을 만든 신라뿐만 아니라 백제가 일본에 하사한 칠지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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