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세계(사람의 음성)
- 최초 등록일
- 2011.11.1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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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의 음성이 만들어지는 제일 첫 번째 단계는 들이마신 호흡을 내뱉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폐로부터 나오는 공기의 흐름이야 말로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는 과정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기도의 일부인 후두 안에는 인간의 발성기인 성대가 존재한다. 성대는 후두 아래에 있는 한 쌍의 주름으로, 폐에서 나온 공기가 후두를 통과할 때 성대의 성문이 좁혀지면 진동이 일어나며 곧 소리가 된다.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높고 낮음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이는 이유는 이 성대의 길이차이 때문이다. 남성의 성대는 어린이와 여자의 것보다 더욱 굵고 길며(평균 2cm), 어린이와 여자의 성대는 가늘고 짧다(어린이 0.9cm, 여성 1.5cm). 성대 길이는 작을수록 더 많은 진동이 생기므로, 어린이와 여자의 목소리가 남자보다 높은 것이다. 음성 성역은 바탕음의 높이가 100㎐에서 1000㎐의 범위지만, 사람에 따라 성인이 2옥타브, 유아가 5도에서 1옥타브 가량, 가끔 3옥타브 이상의 사람도 있다. 또한 남자의 긴 성대는 큰 진폭을 만드는데 진폭은 크면 클수록 큰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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