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듣지 마라
- 최초 등록일
- 2011.09.19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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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의 말을 듣지 마라
호리바 마사오 저. 이선희 역. 이레 2004.02.20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자신의 인생
2. 자기 계발
3. 결론
본문내용
1. 자신의 인생
일본 창업주가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을 모았다. 보배 같은 말들이겠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다. 자기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스스로 판단할 일이다. 이 책의 제목은 이율배반적이다. 남의 말을 듣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 버리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듣지 말라는 저자의 주장을 지켜야 하나, 어겨야 하나 말이다. 고맥락사회(High context society)에서나 가능한 말이다. 행간 즉 콘텍스트(context)를 읽을 줄 아는 우리이기에 이런 진술이 가능하다.
각설하고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하다.
자기가 문제의 주체가 되라는 말이다. 일이든 인생이든 오너쉽(ownership)이 있어야 발전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그러니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스스로 분발시킬 일이다. 자신의 세계를 제한하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없다. 그러니 최대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라.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안전지대를 벗어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음은 김동수 듀폰 코리아 사장의 말이다.
이것의 그의 6개월 룰이다. 6개월만 지나면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어려운 환경을 자신의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니 너무 겁내지 말일이다. 5분간만 용감하면 된다는 에머슨의 육개월이면 어떤 환경이든 적응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 군대에서도 6개월이 지나면 일등병으로 진급하나 보다.
안전지대는 최대능력이라는 말과 비슷하다. 이는 계속해서 사용하면 점점 커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줄어들게 된다.
저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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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의 눈치보지 말고 제 갈 길을 가라는 말이다. 사카모도 료마는 제각기 각자의 뜻으로 살라는 말을 했다. 자신의 뜻으로 사는 것이 자신의 인생이다. 프랑스 철학자 라캉은 남의 욕망을 욕망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 우리의 욕망이 우리의 욕망이 아니라 남의 욕망인지 의심하라는 그런 말 되겠다. 이 책의 타이틀도 동일한 맥락이다. 주체성에 관한 저자의 주목할만한 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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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지 말고 가운데에 끼이지 (stuck in the middle) 말일이다.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난관을 뚫고 나갈 일이다. 경쟁론을 쓴 마이클 포터는 경쟁전략은 두 가지로 저원가와 차별화라고 했다. 그 가운데 있으면 망한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