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by Samuel Huntington
- 최초 등록일
- 2011.09.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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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의 충돌《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by Samuel Huntington
목차
ⅰ.문명들의 세계-사상 최초로 세계 정치가 다극화, 다문명화
ⅱ.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ⅲ.문명의 새로운 질서
iV.문명들의 미래
본문내용
문명의 충돌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
-by Samuel Huntington
ⅰ.문명들의 세계-사상 최초로 세계 정치가 다극화, 다문명화
1991년 소련의 해체로 공산주의가 붕괴되었다. 이로 인해 지난 40여 년간 이어져오던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종결되었다. 이는 그 간 국제정세를 설명해오던 기준 `이데올로기`가 더 이상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서 국제정세를 설명할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는 여행을 할 때 지도가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로서 여러 가지 패러다임들이 제기되었다. 대표적인 것은 단일 세계 패러다임, 양분 세계 패러다임, 국가 패러다임, 혼돈 패러다임이다. 하지만 이 패러다임들은 `조화의 환상`, `양분의 비합리성`, `국가의 역할 약화`, `지나친 무정부관`이라는 각각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단일 세계 패러다임-양분 세계 패러다임은 양립할 수 없으며 국가 패러다임-혼돈 패러다임도 양립할 수 없기에 상호간의 한계를 메워 줄 수도 없다. 이렇듯 대부분의 패러다임들이 치명적 오류를 가지는 원인은 설명하고자 하는 시대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탈냉전시대의 국제정세를 설명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이 시대의 특성을 파악해 보자면 역사상 최초로 세계가 다극화ㆍ다문명화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 시대의 국제정세는 문명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설명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이념은 가고 그 자리를 문명이 차지한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헌팅턴이 언급하는 문명은 문화와 비슷한 개념이다) 실제로도 사라예보 시민들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와 연대하려는 모습과 캘리포니아에서의 멕시코 국기 행진사건 등을 통해서 여러 국가들이 새로운 구심점을 문화 정체성과 민족 정체성으로 삼아서 연합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문명을 통해서 국제정세를 이해하기로 하고 세계를 쳐다보자면 중요한 국가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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