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9.04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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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수준의 독서보고 이고
A+받았습니다
파트별로 독후감이 쓰여져있어 활용하시기 좋을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part 1, part 2 그 속에서도 나뉜 글들을 읽어가면서 참 많은 공감과 놀라움과 때론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나의 인생을 보면서 쓴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마저 들 정도였다.
인생시계 : 나의 인생시계는 현재 아침 6시 54분이다. 비록 평균 연력 80세에 24시간을 비교한 것이지만, 내가 이렇게 이른 시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입버릇처럼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내가 두 살만 젊었어도, 내가 21살 이였어도, 난 지금 너무 늦었어 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내용은 나의 머리를 쌔게 뒤통수라도 때린 기분이 들게 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렇게 느낀 것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알았으니 어떻게 내 삶의 패턴과 방식을 바꾸느냐에 있는 것 같다. 1학년 때보다 엄청나게 느슨해진 현재 2학년 1학기, 빡빡하고 하루에도 잠 몇 시간 이루지 못하던 것과 달리 시간표도 너무 널널해지고 잠잘 시간도 넘쳐나졌다. 하지만 그만큼 내 정신과 마음 또한 끈 풀린 신발처럼 느슨해졌다. 1학년 때 만해도 빡빡했던 것만큼 더 열심히 했고, 더 성실했고, 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잤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도 조금만 여유롭다면 나를 위한 다른 공부를 하고 싶은데 여유가 되지 않는다 불평을 하곤 했다. 하지만 그런 여유가 생긴 지금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수업이 끝나면 집에 와서 쉬고 TV를 보고 잠도 너무나 넘쳐나게 자서 더 피곤해서 수업시간에도 집중력이 저하 될 정도에 이르렀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그것을 알면서도 내일부터 내일부터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난 ‘당장’ 실행에 옮길 계획과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겨야겠다.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 : 3년 전 타 대학에 08학번으로 경행과에 입학을 했고, 학교수업도 열심히 했다. 물론 나의 꿈은 그 쪽이 아니었지만, 절망 반 좌절 반으로 갔던 것 같다. 그렇게 들어가서도 그래도 이게 나의 길이여서 이런 선택이 주어지지 않았나 했던 마음에 열심히 했다. 그래서 과대표도 하며 학업도 우수하게 1학기를 보냈다. 생각보다 꽤 법공부도 재미있었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 순탄치 않았다. 어머니의 수술과 여러 가지 상황으로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런데 워낙에 자존심 아닌 자존심과 속상함으로 1학기를 휴학하고 나니 복학을 하고 싶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