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마지막강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9.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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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지막 강의(랜디포시 저) 독후감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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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 강의 (랜디포시)
마지막이라는 말은 참으로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마지막`은 그 다음이 없는 바로 그 전의 상태여서 어쩌면 혼란스러움, 걱정, 불안감 등
기분 좋지 않은 감정들이 몰려 있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지루한 강연을 듣고 있을 땐, `마지막으로...` 란 단어가 제일 경쾌하고 기쁨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생각하기에 따라 각 50%의 확률로 좋은 감정을 느낄 것인가, 좋지 않은 감정을 느낄 것인가를 선택하게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을 보고는 책을 덮고 났을 때, 내가 얻는 감정은 무엇일까를 잠시 생각해 보았었다. 조금 공평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책은 무언가를 알게 해주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자세하게 나열할 수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읽기 시작했다.
랜디 포시는 췌장암을 진단받았다. 처음 진단 시에는 열심히 치료해 보자라고 말을 들었다가, 결국 나중엔 석 달에서 여섯 달 정도 살수 있다는 형식적인 말을 듣게 된다..
그는 ‘간에는 열개의 종양이 있고...’를 마지막 강연에서도 슬라이드에 CT촬영 사진을 띄워놓고 종양을 세어주는 대담한 쇼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람들은 과연 웃었을까? 숙연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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