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dor W.adorno(테오도르 아도르노)
- 최초 등록일
- 2011.08.3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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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heodor W.adorno(테오도르 아도르노)
프랑크푸르트학파 혹은 비판이론 1세대를 대표하는 학자이다.
목차
Biography
주요 저서
사상의 전개
[계몽의 변증법]
[권위주의적 인성]
[부정의 변증법]
[미학이론]
[평가]
본문내용
[미학이론]
“예술에 관한 한 이제는 아무것도 자명하지 않다는 사실이 자명해졌다”라는 진술로 시작되는 이 책은 아도르노 최후의 저작이자 아도르노 이론의 총결산으로서, 철학과 사회학 그리고 예술 이론에 걸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심오한 변증법적 탐구로 이루어져 있다.
“아우슈비츠 이후에 서정시를 쓰는 건 야만이다.” 이것은 아도르노의 예술관을 잘 표현한 말이다. 아도르노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도구적 측면만을 과도하게 키워온 이성주의 문명의 필연적 결과로 보고 ‘근본적인 반성의 힘’이 있어야만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도르노는 ‘근본적인 반성의 힘’을 ‘진정한 예술’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진정한 예술’만이 ‘관리되는 사회’에 함몰되지 않고 대안세계를 꿈꾸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도르노는 이 책에서 난해하면서도 현대 사회에 있어서의 예술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천착하는 이 책은 미,추,예술의 자율성 등 미학의 중심적 카타고리들을 사회적 기반 위에서 변증법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이러한 쟁점적인 물음들에 답하고 있다
[평가]
아도르노는 서구 문명을 타락시킨 도구적 이성을 비판하는 철저한 비판가이지만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성의 자기 지각을 외친 정렬적인 계몽가이기도 하다. 합리성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이 불행과 불의의 강제적 속박에 묶여 있다고 생각한 아도르노는 일생 동안 부정과 비판의 사상을 견지한다. 그가 지향하는 비판과 계몽은 ‘더 이성적인 세계의 실현’을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하였으며 결국 부정과 비판의 목표는 화해이다. ‘기존의 잘못된 것’의 개선을 위한 비판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비판 철학은 특정한 철학적 체계를 갖춘 것이 아니라 잘못된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다루는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그 다양함 속에서도 인간 경험의 이질성의 지위를 다루는 하나의 철학적 진실을 시도했다.
참고 자료
최종욱, ‘동일성의 해체주의자 아도르노 http://blog.naver.com/mdpsjk
독일 Toben Anschau, http://www.schauan.com
김유동, 1993, 『아도르노 사상』, 문예출판사
이순예, 2005, 『아도르노와 자본주의적 우울(계몽의 변증법에서 미학이론까지 아도르노 새롭게 읽기』, 풀빛.
Rex Gibson, 1989, 『Critical theory and education』 , Rout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