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_개혁교회
- 최초 등록일
- 2011.08.2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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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_개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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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개혁과 독일의 개혁교회
독일의 개혁교회는 그 기원을 16세기 종교개혁에 두고 있을 만큼 이를 중요하게 여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사회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으며 종교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방면에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 독일 개혁교회의 뿌리가 되는 종교개혁에 대해 살펴보고 그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1.1. 독일의 종교개혁
다큐멘터리 <루터, 교황에 저항하다>를 통해 살펴보기
1.2. 독일 개혁교회의 역사
비텐베르크는 독일 개신교의 발원지였으며 각 지역별로 종교개혁에 중심지 역할을 한 곳들을 살펴볼 수 있다. 남부 독일 슈트라스부르크에서는 마틴 부처가 개혁전통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북쪽에 새로운 개혁교회들이 창설되었다. 독일 동부 작센과 서부 등지에서도 개혁교회의 역사들을 찾아 볼 수 있다.
1555년 아우구스부르크 평화협정에서 결정된 지역별 종교의 자유는 정치체제가 바뀐 오늘날 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개혁교회는 19세기 초인 1817년에 이르러 루터교와의 연합을 이룩하여 <연합교회(Unions Kirche)>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24개의 지역별 루터교회는 각각 자체 내의 자율을 유지하면서 <독일 개신교회(EKD)>를 형성하였다.
2. 슈트라스부르크와 마르틴 부처
알자스 지방의 수도 슈트라스부르크는 고딕 대성당과 대학교, 도서관들로 유명한 도시이며 개혁 교회 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 도시에서는 종교개혁이 1523년에 시작되었다. 깔뱅도 몇 년 동안(1538-1541) 이 도시에서 활동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슈트라스부르크의 교회는 농민전쟁과 재세례파에 의해 큰 혼란을 겪었으며, 유감스러운 성찬 논쟁(아래 표 참고)으로 인하여 더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슈트라스부르크의 주요 개혁자는 마르틴 부처(1491-1552)였다. 그는 알자스 출신으로서 도미니쿠스회 수사였으며 사제 서품을 받았다. 1521년 로마 교회를 떠나서 지킹겐의 프란체스코 성으로 도피했고 수녀와 결혼했으며, 1523년에 슈트라스부르크로 초빙을 받았다.
이 도시에서 부처는 25년 동안 목사로서 활동하면서, 종교개혁과 연관된 여러 중요한 운동들에 참여하였다. 특히 그는 <비텐베르크 신조>를 이끌어 내었는데 이것은 성찬식에 대한 츠빙글리의 해석을 루터에게 이해시켰으며 교리 문제에 대해 단호한 루터의 태도를 많이 부드럽게 하였다.
참고 자료
- 총회교육자원부,『개혁교회의 역사와 신학』,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 요한네스 발만, 『종교개혁 이후의 독일 교회사』,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6
- 필립 샤프 ,『교회사 전집 - 7. 독일 종교 개혁』, 고양: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4
- 신문기사 : 크리스천 투데이 04.3.29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