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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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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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웰빙이란 단어가 어느덧 우리생활 중심 깊숙이 들어와 있다. 우리나라도 한 때 못살던 어려운 때가 있었다.
풀뿌리로 연명을 하거나 죽을 쑤어서 겨우 끼니를 때우던 때에는 먹지 못하여 영양실조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눈부신 경제발전과 더불어 식생활도 서구화되거나 먹거리가 풍부하여 이제는 영양부족을 탓하는 경우는 거의없다. 지금부터 화두는 얼마나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하면서 몸관리를 잘하느냐에 달려있다. 즉 얼마나 적게 먹는가 하는 인내심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은이는 유명 과자회사에서 16년간 근무한 전문가였다. 그런 만큼 그 분야에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건강 문제를 앓는 것을 목격하고 이상하다 싶어 이유를 조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자신이 만드는 과자가 위험천만하기 그지없으며 과자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슈퍼마켓에나 있는 유명한 음식 종류들 또한 백해무익하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게 되고 실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 양심선언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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