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Bestseller)
- 최초 등록일
- 2011.08.05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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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Bestseller)
감독: 이정호
주연: 엄정화(백희수), 박영준(류승룡), 찬식 (조진웅)
개봉: 2010 .04 .15
감상문입니다
목차
1. 표절
2. 이분법
3. 결론
본문내용
표절이라는 테마는 좋았다. 표절을 왜 하나? 영화의 초반부는 창작의 고통과 강박을 잘 표현했다. 그것이 표절의 이유다. 감독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하나 보다.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 일을 즐길 필요가 있다. 이천년전에 공자가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낫다고 했다.
표절이라는 것이 내용 표절이 대부분일 텐데 비슷한 스토리라 하여 표절이 되지는 않지 않는다. 백희수의 두번째 표절은 귀신이 불러준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쓰기를 했다는 것인데 이게 약간 납득이 안 갈 수도 있다. 표절과 살인사건을 등치에 두어야 했던 드라마를 위한 결과이니 이해할 일이다.
극중 유승룡이 이야기 한다. 무의식적인 착각이 있듯이 무의식적인 표절도 있다고. 법을 공부하다 보면 선의와 악의가 있다. 선의는 몰랐다는 것이고 악의는 알았다는 것이다. 만약에 무의식 중에 표절을 했다고 하면 그건 선의로 크게 비난 받지 않아도 된다. 백희수의 표절은 선의인가, 악의인가. 세간은 악의로 본인은 선의로 해석한다.
표절은 사회적으로 많이 문제가 되었다. 음악에도 문학에서도 말은 많았지만 정답을 찾기는 어렵다. 재판소에 가서 판사님도 판결하기 힘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