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리 파흘 에버하르트의 `4-3`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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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버리 파흘 에버하르트의 4-3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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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바버리 파흘 에버하르트의 ‘4-3’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뭔가 제목이 신기하기도 하고 관심이 가게 되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4명의 가족 구성원들 중에서 갑자기 3명을 잃어버려서 그래서 혼자가 되어버리게 된 한 여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된다. 한 남자의 아내였었고, 두 아이의 어머니였던 그녀가 직접 차근히 써 내려간 책이다. 참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어떻게 말을 하자면 슬픔이라는 것이 극한적으로 잘 나타나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직업이 삐에로 였던 그와 그녀는 병원에 위로 공연을 가게 되고 자기의 7살 난 아이와, 아직 어린 아이를 잘 키우고 있던 평범한 가정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이 깨져버린, 참 안타깝고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그러던 역시 여느 날들과 다를 바가 없이 남편이 삐에로 공연을 하고 다니기 위해서 온갖 형형색색으로 치장이 되어진 차로 아이를 데리고 길을 나서게 된다. 그 사이에 그녀는 집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고 말이다. 그런데 목적지에 진작 도착을 했어야 할 사람들이 도착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도대체 뭐를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면서 속으로 짜증을 내게 된다. 하지만 곧 다른 사람들의 연락을 받고 그녀는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자기의 가족들이 타고 있는 삐에로 차가 기차 건널목에서 위험하게 전복되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당장 그 현장으로 쫒아가게 된다. 그 곳에 다 도착을 할 무렵에 자기의 친구들이 와서는 자기를 가로 막게 되고 일단은 자기 집으로 가자고는 그 쪽으로 이끌게 된다.
무언가 불길한 기운을 육감적으로 감지하게 된 그녀는 무슨 일이냐고 묻자 남편은 바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되었고, 두 아이들만은 간신히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정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바로 병원으로 이송이 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지만 몇 일이 지나지 않아서 끝끝내 그 두 아이들 마저도 모두 숨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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