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철학] 그리스 신화 그리스 비극의 특징

소개글

신화와 철학 본인이 읽은 그리스 신화나 그리스 비극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그리스 신화 혹은 그리스 비극의 특징을 찾아 제시하는 과제입니다. 20점 만점 A+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본인이 읽은 그리스 신화나 그리스 비극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그리스 신화 혹은 그리스 비극의 특징을 찾아 제시하시오.

현재 우리 현대인은 이성과 합리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이성과 합리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작품이 탄생하고 있고 예술작품들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영화와 소설 같은 경우 보는 사람에게 단순히 흥미 위주의 재미만을 줄 수 있는 작품 보다는 비극적인 내용과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우리 삶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고 거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 사람들에게 더욱 더 가치가 있고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극을 중심으로 한 현대예술 작품들 속에서 고대 그리스 시대에 쓰여 졌던 그리스 비극 작품들은 현시대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먼저 비극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1. 슬프고 비참한 세상이나 인생을 소재로 하여 죽음, 파멸, 패배, 고뇌 등 불행한 내용으로 된 연극 2. 인생에서 일어나는 비참한 사건으로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그리스 비극 작품을 읽어본 독자라면 다른 어떤 것들보다 슬프고 고통스러운 내용만이 씌여져 있기 때문에 다 읽고 난 후 기분이 불편하다거나 비참함을 느꼈다고 말하는 독자는 없다. 오히려 그리스 비극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 가치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리스 비극 작품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카타르시스의 제공이기 때문이다. 김상봉 교수가 쓴 그리스 비극에 관한 편지에서는 독자들이 비극을 통해서 어떻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카타르시스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가 편협한 이기심과 고립된 개별성에서 벗어나 열린 광장에서 타인과 만나고 더 나아가 보편적인 주체성에 참여할 때 느끼는 기쁨입니다. 내가 타인의 고통에서 눈물을 흘리고 우주적 비극성 앞에서 전율 할 때 나의 사사로운 고통이나 번민은 가벼워지고 나와 정신은 무한히 넓어집니다. 카타르시스는 그렇게 확대되고 고통은 가벼워질 때 내가 느끼는 충만한 생명력의 기쁨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 비극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느끼는 고통과 공포에 대해서 같이 공감하고 연민하며 마침내 마지막에 그 고통이 해소 되었을 때 독자들은 인간 정신의 숭고함에 대해 감동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통을 초월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앞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새롭고 충만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 신화나 그리스 비극에 나타나 있는 특징을 그리스 비극 작품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