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특징 김길수 건국대 신화와 철학
- 최초 등록일
- 2010.06.1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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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신화의 특징 김길수 건국대 신화와 철학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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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신이 감정을 지니고 있다.
Ⅱ.신이 상처를 입는다.
Ⅲ.신들은 동등하지 않다.
Ⅳ.신이 변신을 한다.
본문내용
Ⅰ.신이 감정을 지니고 있다.
신이라고 하면 완벽한 존재로 생각한다. 완벽한 존재라는 것은 결점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이라는 것은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완벽함에서는 배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즉, 결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지니고 있다. 마치 인간처럼 말이다. 완벽할 존재여야 할 신이 사랑, 질투, 시기, 기쁨, 행복, 슬픔, 분노 등 인간이 지니고 있는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한 예로 호메로스가 쓴 대서사시 일리아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폴론의 사제 크리세스가 딸을 찾고자 몸값으로 귀한 보석을 가지고 아카이아 함대로 갔다가 아가멤논 대왕에게 모욕을 당했다. 아가멤논은 그 사제에게 물러가기를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불쾌한 말까지 했다. 사제는 딸을 찾지 못한 안타까움에 화가 나서 아폴론에게 축원을 올린다. 이에 아폴론은 이 축원을 듣자 분노가 치밀어 올라 활과 화살 통을 메고 올림포스로부터 뚜벅뚜벅 걸어 내려왔다. 노한 신이 발길을 옮길 때마다 어깨에서 화살이 덜거덕 거렸다. 아폴론은 해질녘 땅거미처럼 내려왔다. 그리고 함대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는 화살을 쏘았다. 뎅그렁하는 은 화살의 울림은 무섭기만 했다. 먼저 노새들과 재빠른 개들을 쏘고, 다음에는 날랜 화살이 군사를 향하여 날아가 화살마다 명중되지 않는 것이 없었다. 일리아스/호메로스/유영옮김/범우사 페이지11~1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