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
- 최초 등록일
- 2011.07.12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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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행이론
2010 .02 .18 개봉. 110분
감독: 권호영
주연: 지진희 (부장판사 김석현), 이종혁 (검사 이강성), 윤세아 (배윤경 역), 서정운 (박병은)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판사
2. 운명
3. 결론
본문내용
영화를 보면서 판사라는 직업의 노곤함을 본다. 판결에 지치는 것도 모자라 최연소로 부장판사까지 되려고 하니 얼마나 자신을 괴롭혔겠는가. 그래서 부인이 약을 타는 것도 모르고 그 약에 취해서 잠드는 것도 모르고 부인이 바람 피는 것도 모른다. 자신의 판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무시할 수도 없다. 피해자든 가해자든 판결마다 꼭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은 생기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잘 모른다. 노태우 비자금을 폭로한 박계동 전 의원이 택시를 운전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교통사고가 났는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단다. 그런데 CCTV에는 다르게 찍혀 있었다는 경험을 술회하면서 사람은 이기적으로 뭐든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기억하는 습성이 있다고 했다. 그런 의식의 발로이겠지만 모든 죄인은 억울하다. 그런 억울함을 판사가 주는 것이라고 오해하면 그 판사라는 직업, 참 피곤할 터이다. 물론 법은 정리를 봐 주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기강이 서지 않을 것이고 이는 법을 우습게 보는 풍토를 만들 것이다. 그래서 법은 만인에 평등하게 서려고 태고적부터 노력해 온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